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찬 클럽 (문단 편집) == 줄거리 == 1984년 토요일의 아침[* 영화상의 날짜는 1984년 3월 24일 토요일 아침 7시이다.], 일리노이주의 셔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명이 토요일 온종일 디텐션을 위해 학교로 집합한다. 이들은 '공주병' 환자 클레어 스탠디시, 주 레슬링 챔피언인 레슬링부원 앤드루 클라크, 책벌레인 브라이언 랠프 존슨, [[히키코모리]] 성향의 앨리슨 레이놀즈, 그리고 학교의 사고뭉치 존 벤더이다. 온종일 디텐션을 받을 장소는 바로 학교의 도서관, 이들 5명 앞에 나타난 교장 딕 버넌은 앞으로 디텐션이 진행되는 8시간 54분 동안 잡담, 잠, 그리고 앉은 자리에서 무단이탈이 금지되는 조항들을 설명하고 과제로서 "내가 생각하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1000개 단어로 된 에세이[* 이게 말은 쉬워도 굉장히 어렵다. 주제도 주제거니와 문법과 단원 등에 관한 규격과 형식이 정해져 있어 웬만한 학생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 영어가 국어나 마찬가지인 미국 학생들도 질겁을 하는 게 에세이다. 미국 대학에서 필수로 내야하는 과제의 상당수를 에세이가 차지하는데 대게 100~200개 단어 이내로 제한을 둔다. 그리고 쓰다보면 규정 단어수를 맞추는 것조차도 힘들어진다.]를 쓰게 하고는 나가버린다. 그러나 버넌과 사사건건 충돌에 대립관계에 있던 벤더는 규정같은 거 쌈싸먹은 행동으로 다른 학우들을 괴롭히고 급기야는 사물함에 있던 [[마리화나]]까지 반입해 피우는 막장 행동을 보인다. 나머지는 앨리슨이 간혹 내는 성질만 빼놓고는 별 말썽을 부리지 않고 디텐션을 받는 것 같아 보였지만... [include(틀:스포일러)] 문제아는 '''벤더만이 아니었다.''' 우선 외톨이로 보이는 앨리슨은 '''상습적 거짓말쟁이'''이고, 앤드루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살고''', 브라이언은 '''성적 비관으로 자살을 시도한 일이 있고''', 심지어 클레어는 '''처녀'''란 점 때문에 친구들에게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 터였다.[* 미국의 청소년 상당수는 이 시기에 이미 처녀나 총각 딱지를 떼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하면 14살에 이미 첫경험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앨리슨 정도의 나이에 아직도 처녀로 남아있다면 또래들에게 아싸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사고뭉치 문제아로만 알려진 벤더는 '''[[가정폭력|폭력가정]]'''이란 어두운 가정 환경이 있었다. 아울러 이들은 각자 개인의 부모들과의 관계도 좋지 않은데 앨리슨의 부모는 자신들의 문제로 딸의 문제는 뒷전이고, 앤드루의 아버지는 최고의 선수가 되라고 들볶는 바람에 괴로워 죽을 지경이며, 벤더는 아버지가 욕설과 폭력밖에 모르는 막장이고, 브라이언의 부모들은 늘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라고 강요하는 바람에 미치기 일보직전인데다, 클레어의 부모는 자신들의 말다툼에 딸을 이용하는 형국이다.[* 즉 이들의 상태는 모두 [[막장 부모]]들로 인한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이다. 벤더의 아버지는 두말 할 필요도 없고 앨리슨의 부모는 자녀에게 전혀 무관심인 점, 클레어의 부모는 자녀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도구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는 점, 앤드루와 브라이언의 부모는 성적지상주의에 빠진 점이다.] 결국 이들은 서로의 모습은 달라도 모두 하나씩의 문제는 안고 산다는 점으로 인해 친구가 되어가고 디텐션이 막바지로 흘러갈 무렵 앨리슨은 앤드루와 애정을 키우게 되고, 클레어는 벤더에게 과감하게 스킨십을 하게 될 정도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새로 사귄 이들을 대신해 1000자 에세이를 완성하고 디텐션을 마치면서 버논이 직접 읽도록 책상에 놔두고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